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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주식 Tip/개미들의 잘못된 투자 방법

초보주식 개미는 회사 실적이나 본질가치에 너무 집착한다.



개미들이 실전에서 사용하고 있는 많은 투자원칙은 개미의 생각과 달리 잘못된 것이 많습니다.

개미는 거래소에 상장되거나 코스닥에 등록된 종목은 너무 많아서 영업 실적이나 재무 상태를 

모두 분석할 수는 없습니다. 상장되거나 등록된 수많은 회사가 무슨 회사인지 조차 제대로 파악

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식을 사고자 하는 개미는 주위의 권유나 신문이나 다른 언론 보도

되는 것을 보고 남이 좋다는 주식을 사게 됩니다. 그것이 문제 입니다. 물론 나쁘다는 뉴스를 보고

주식을 사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 좋은 회사라고 하는 뉴스나 주가가 상승할 재료가 있다는 정보가

개미를 유혹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정보가 돈 버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기

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고 그 동안 본전을 거의 가 까먹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회사 실적이나 본질가치를 기준으로 하는 투자가 성공하여야 정상적인 주식시장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투자 원칙은 개미를 속이는데 악용하고 있습니다.

 회사 실적이 호전되었다는 뉴스를 보고 사면 물먹을 확률이 대단히 높은 것이 우리나라 현실 입니다.

특히 중소형주는 세력이 고점에서 뉴스를 터지게 하여 미리 

매집한 물량을 처분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작전세력은 개미보다도 한 수 위 입니다. 세력은 바보가 아니므로 호재 발표를 다른 종목의 기사에

끼워 넣어 눈에 얼른 띄지 않는 것 처럼 합니다. 그러면 신문 기사를 구석구석 읽으면서

관심종목을 찾는 개미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면서 그 회사에 관한 호재를 발견하고 주식을 사서 

물먹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끼워 넣기 수법은 너무나 흔한 수법이고 증권사와 같은 기관이

애용하는 방법 입니다. 기관은 개미들이 미처 모르는 호재를 선심 쓰듯이 발표하지만 개미에게는

돈이 되지 않습니다.


사상 최대의 실적을 발표하면 틀림없이 주가의 꼭지 입니다. 

사상 최대의 실적이 발표되면 더 이상 그 회사에게 무슨 호재가 있겠는가 실적 호전으로

인한 주가 차익은 사전에 회사 내부 사정을 알고서 시간을 들여 매집할 수 있는 세력의 몫 입니다.

대형주의 경우까지도 외국인과 같이 회사에 관심을 가진 큰 세력이 미리 움직 입니다.




악재든지 호재든지 간에 그 발표시기는 세력이 결정한다는 것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됩니다.

배당투자 유망종목으로 증권사에서 수시로 발표하는 주식들이 이러한 지경이니 배당을 노리고

산 순진한 개미들은 당하는 사례가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배당유망 종목아란 발표는 대개 개미를 우습게보고 벗겨 먹으려는 

세력의 장난인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배당 유망 종목은 대세 하락 초기와 하락중에는 의미 가 없습니다.


 악재는 발표가 느립니다. 우리나라에서 몸에 좋다는 음식만 있고 나쁘다는 음식은 별로

없는데도 국민의 건강수준은 선진국보다 더 낫다고 할 수 없는 것과 같이 우리나라

주식시장에는 어느 종목이 좋다는 이야기만 있고 나쁘다는 종목은 별로 없습니다.



회사의 실적이나 재무 상태를 알려고 하기 전에 먼저 차트를 보아야 합니다.

차트가 상승 신호를 주는 기술적으로 우량한 것이라면 그 때 비로소 회사의 일반적인

재무 상태를 보아야 합니다. 그 회사가 부실한 회사가 아니면 주가는 뜨게 됩니다.

차트가 좋은 종목이라면 관심을 가지되 부실한 회사가 아니라는 정도만 확인하면 됩니다.

미는 회사 실적이나 본질가치에 너무 집착 하지말고,

차트를 우선보고 차트 우량주에 관한 뉴스를 나중에 본다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